제22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와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25일 열린 첫 토론에서 제주 제2공항 현안에 대해서도 대립했다.
문 후보는 공항 인프라 확충은 필요하다는 점을 전제하면서도, 제2공항 건설에 대해서는 갈등 에방조치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반면, 고 후보는 제2공항은 오랜 숙원사업으로 반드시 추진돼야 함을 강조했다.
4.10 총선 공동보도 협약을 맺은 <헤드라인제주>와 KCTV 제주방송과 뉴제주일보, 한라일보는 이날 오전 11시 KCTV제주방송 생중계로 제주시 갑 선거구의 '선택 2024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제2공항 현안에 대한 찬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문 후보는 "공항 인프라 확충 반대하는 사람 없다"라고 전제하면서도,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차적 타당성, 주민 상생협의 문제 강조해 왔는데, 이제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목전이다. 고시가 이뤄지면 실시계획 고시 위한 환경영향평가 이뤄지고, 상당한 갈등 예견된다"고 피력했다.
이어 "예방적 조치 하고 지나가야 한다. 환경부와 도가 요구하는 검증상황에 대해 국토부가 답해야 한다. 갈등 없애기 위한 프로세스를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고 후보는 "제2공항은 제주도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했다. 그는 "7조원이라는 천문학적 비용 투입된다. 침체된 제주 경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면서 "제주에 들어오는 관문 (2개 공항으로)나누면 교통 혼잡 개선하는 순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제2공항 신설에 따른 기존 공항 상권 분산 우려는 있다"면서 "공항 완공까지 상당한 시간 소요되는데, 그 기간 우려와 걱정 해소할 수 있는 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돼야 한다. 갈등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원히룡 퇴출( 인천 ㄱ양 2위)..기재부 협의 안되고.끝났다
ㅡ전년도 재경부 60조,,올해엔 50조원 세금 덜 걷힌다..
국가가 망하는디,,2공항 사업비 7조 주냐??
제주노선 항공좌석 2,000,000좌석이 줄었으나,,항공권 예약은 평균 85%로 좌석이 남아돌고,넘친다
ㅡ 2공항 고시.희망을 버립시다
TK 신공항,,,,부산 가덕도 신공항에 우선 예산해야.정상 국가다..
(작은섬 제주에 공항 2개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