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 도시컨셉 수립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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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 도시컨셉 수립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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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컨셉 자문회의 개최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도식)는 28일 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컨셉 자문회의(UCP, Urban Concept Planne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저영향개발기법 활용방안, 번영로·연북로 대로변 소음 저감방안, 그린수소 에너지 도입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는 9월 조성공사 착공 예정인 제주동부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와 연계성 강화, 동부권역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지난해 11월 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일환으로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는 제주시 도련일동·화북이동·영평동 일원 92만 4000여㎡ 부지에 5500세대 규모의 주택이 들어서는 대규모 공공택지이다.

LH 제주지역본부는 올해 연말까지 운영 예정인 자문회의를 통해 지구지정 초기 단계부터 민간 전문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특화계획을 포함한 지역 맞춤형 개발컨셉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구계획 수립단계에서 운영예정인 MP(Master Planner)와 연계함으로써 제주화북2 지구의 개발컨셉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고 발전시켜 공공택지의 수준을 높이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시계획·토목·건축·환경·교통·에너지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7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임도식 본부장은 "제주화북2 지구가 제주시 동·서간 균형발전과 도민의 주거안정을 목표로 추진되는 만큼, 최적의 개발컨셉이 마련되고 상·하수도 처리 등 현안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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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지구.속도를 내라 2024-03-29 02:18:39 | 14.***.***.188
● 1기 신도시 특별법 <일도, 연동, 서호.일산. 분당.전국 108개지역)
ㅡ4월 27일시행 : 주택과 아파트을 합쳐서 블럭단위. 통합정비
ㅡ 안전진단 면제
ㅡ용적률은 조례에 불구하고 국토의계획및 이용법 상한(500%)의 1.5배 상향
(30층~72층 가능),특별정비구역 750%적용
ㅡ건폐률 : 조례에 불구하고 70% 일괄적용
ㅡ법25조 건축규제완화로 용도지역(1종, 2종, 3종)을 "주거지역" 단일 명칭개정

● 일도지구:반값아파트84형15,000가구신축
ㅡ제주은행 사거리 기준 4개구획
<도로폭 25 미터 이상 도로로 구획된 블럭단위 통합 원칙>
ㅡ 제주은행 주변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11조 :특별정비구역<도시혁신구역>의 복합 고밀지역으로 개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