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단체 대상 제주가치증진.지역상생.사회복지 등 7개분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지역사회의 발전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방위 도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JDC는 '2024년 JDC 도민지원사업' 공개모집 접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도민지원사업을 발굴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신청 가능한 사업 분야는 △제주가치증진 △지역상생 △사회복지 △문화진흥 △환경보전 △인재양성 △기타 등 총 7개 유형이다.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비영리단체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지원금액은 1개 사업당 최소 500만 원~최대 1억 원이다. 단, 총사업비의 10%은 의무적으로 자부담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지원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들을 발굴해 지역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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