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최근 제주시 연북로 구도심 지역에 제주금융센터(제주시 연북로 440)를 개점했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금융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위해 가계금융 중심의 서광로지점과 제주한라대학교지점을 통합·이전해 기업금융특화점포인 제주금융센터를 개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종호 제주금융센터장은“제주금융센터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차별화 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해 침체돼있는 제주경기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제주금융센터는 오는 29일 개점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자리를 통해 제주금융센터의 비전을 선포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기부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최일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