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21일 도내 농업인 단체와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와 비료·농자재값 지원으로 제주 농업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제주도 친환경농업협회 간담회와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제주도회와 간담회를 갖고 친환경농업과 제주 농업기술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인력 수급 문제, 비료값 인상, 보혐료 인상, 농업용수 부족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김 후보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 확대와 비료·농재재값 지원 등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주의 농업 관련 단체들이 농정 변화에 발맞추어 제주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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