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귀포시선거구의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21일 서귀포시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후 1000명 규모의 대규모 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는 선거대책위원회 고문, 자문위원, 공동선대위원장, 시민참여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고 후보는 "24년간 민주당의 독주로 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서귀포의 발전은 요원해졌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정치교체를 이뤄 미래 100년 서귀포의 새 꿈을 다시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하 선대위 고문은 "선거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슬픔과 아픔을 듣고 보듬으며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는 일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면서 "선대위원들은 절대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기종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만큼은 반드시 정치 교체를 이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데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자”며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고 후보의 선대위는 김태엽 전 서귀포시장과 현기종.강연호.강충룡.강상수.이정엽.강하영 도의원 등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김용하 전 도의회 의장 등 23명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또 자발적으로 참여를 선언한 853명의 시민선대위원 등 1000명의 명단을 1차로 발표했다.

후보경선을 펼쳤던 이경용 전 도의원은 이번 선대위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다음은 선대위 명단.

◇고문단
김용하(고문단장, 전 도의회의장), 고시오(상임고문), 강상주(전 서귀포시장), 김병두(전 남군의회의장), 고만부(고씨종문회 부회장), 고은희(고은희산부인과원장), 고장수(전 서귀포시의회의원), 김두만(전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 김세중(세림기업대표), 김영보(전 제주도의원), 김재봉(전 서귀포시장), 김정희(여성CEO), 송옥희(사회복지법인예담이사장), 오경생(전 서귀포의료원장), 오공익(중문교회 원로목사), 오태진(한라영농대표이사), 이상철(전 서귀포고총동창회장), 이희춘(전 천지라이온스임원), 정문현(전 도 4.3유족회장), 홍병익(전 도 배구협회장), 현만식(전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현정화(전 제주도의회의원), 허진영(전 제주도의회의원)

◇자문단
양광순(자문단장, 전 서귀포시관광협회장), 현용행(전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용진(전 서귀포새마을회장), 강희철(전 서귀포시 국장), 고광봉(전 서귀포시재향군인회장), 고동수(고씨영곡공종종친회부회장), 고부영(전 도순마을회장), 고성준(고씨표선면종친회장), 고승익(고씨성주공파 종친회장), 고인자(전 서귀포시 국장), 고주영(전 성산읍장), 김동윤(전 장애인지원협의회장), 김명성(전 대정읍장), 김문태(전 이장), 김민하(전 서귀포시 국장), 김응반(전 토평노인회장), 문영섭(청룡수산대표), 민명원(전 서귀포시관광협회장), 양임숙(전 서귀포시 국장), 오무순(전 서귀포시 국장), 오승일(전 도의원), 오창섭(전 표선면장), 오태휴(전 서귀포시 국장), 오홍원(전기공사업대표), 오희식(전 서귀포시체육회사무국장), 이상헌(전 서귀포시 국장), 한영자(제주테마파크 고문), 현종시(전 남원읍장), 황광배(전 장애인부모회회장), 강창봉(전 서귀포시 국장), 정성규(전, 대정읍장), 김성민(전, 마을회장), 고찬범(전, 마을회장), 고성칠(고씨종친회 영곡공회장), 고원찬(전 서공전회장), 양영일(전 도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김선애(전 여성중앙회장), 정복자(전 여성중앙회장), 이경미(제주여성포럼이사), 김순자(금록선과장 대표)

◇공동 선대위원장 
김태엽(상임, 전 서귀포시장), 현기종(제주도의원), 강연호(제주도의원), 강충룡(제주도의원), 강상수(제주도의원), 이정엽(제주도의원), 강하영(제주도의원), 양정원(제주어가수), 박진양(삼성여고총동문회 사무국장), 진석준(전 도 연합청년회장), 양기문(국민의힘 도당청년위원장), 오창순(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 선거대책위원회
현경주(총괄본부장), 한 웅(정책지원단장) 김경보(전략기획본부장), 한승동(대외협력실장), 김성은(홍보본부장), 강문상(상황실장), 오태완(비서실장).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