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21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에게 제주 제2공항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자고 제안했다.
고 후보는 지난 19일 제2공항 성산읍 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자신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한 것과 관련해, "제2공항의 조속한 고시추진과 조기착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 후보가 제2공항 건설에 찬성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위성곤 후보가 20대, 21대 국회의원 후보시절 발표한 공약집에 제2공항과 관련된 언급조차 없음에 많이 당황스러웠다"면서 “위 후보에게 제2공항은 공약집에도 들어가지 못할 만큼 안중에 없는 건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지난 19일 방송토론회에서 (위 후보에게) 제2공항 조기착공 공동성명을 제안했으나 사실상 거절했다"면서 "다시한번 공동협약을 촉구하며 진정으로 제2공항을 찬성한다면 행동으로 보여주길 서귀포 시민들이 원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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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2공항은 핵전용.군사공항입니다
정당 지지도는,
2공항 "숙의형" 토론에 따라 결정 및
탄핵 1호발의한다<민주200+조국혁신당35석>
"조국 혁신당"이 제주에서 1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