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제주 참여 예술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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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제주 참여 예술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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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은 원도심 예술공간 인큐베이팅을 위한  2024년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제주'에 참여할 예술인을 선정했다.

재단은 지난 1일부터 열흘 간 참여 희망 예술인을 모집한 결과, 행정심의 및 서류심의, 전문가 인터뷰 심의를 통과한 3명의 청년 예술인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인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제주도만의 기후, 사회성을 재해석한 김진아 작가 △매체의 특성을 해석하고 실험적으로 활용한 나태주 작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류적 재난이라는 소재를 젊은 감각으로 해석한 김승민 작가다. 이들은 2024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제주'에 참가하게 되며 작품 운송, 마케팅 및 통합 홍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리뷰전시 기회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브리즈 아트페어는 신진 예술인과 신진 콜렉터를 발굴하고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BREEZE Local Track)은 2022년부터 운영해온 세션으로 지역문화예술재단과 함께 지역의 유망한 신진 예술인을 발굴 및 지원하는 협업 프로젝트다.

한편, 2024 브리즈 아트페어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린다. '로컬트랙 제주' 세션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1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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