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18일 제주시 연동 소재 제주당구클럽에서 우수고객 초청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당구인구 저변확대 및 제주지역의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이날 대회에는 '고객과 함께하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NH농협은행 그린포스 당구팀이 초청됐다.  PBA월드챔피언인 조재호 프로, 2023~2024시즌 랭킹 1위 김민아 프로 등 팀원 전원이 참가해 원포인트레슨, 묘기당구 시현, 팬사인회,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재미를 불러일으켰다.

그린포스 당구팀 프로선수들은 제주 대회 방문을 기념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주특별자치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고우일 본부장은 “지리적으로 프로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제주도민들에게 스타 프로선수와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며 “다양한 생활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제주 도민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도민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최일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