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 '친환경업싸이클링 생태학교'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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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예래동 '친환경업싸이클링 생태학교'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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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예래동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운영한 '친환경 업싸이클링 생태학교'를 올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14일 예래동에 따르면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생활화를 위해 4월부터 운영되는 '친환경 업싸이클링 생태학교'는 지난해 프로그램에서 커피찌꺼기 수거량 증가(3톤 → 5톤), 교육인원 확대(250명 → 500명 이상)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추가됐다.

특히 청정바다 향초 만들기(4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5월) 등 월별로 교육생 수요를 반영한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을 신설됐다.

교육생은 오는 18일부터 10월까지 수시로 모집할 예정이다. 

나의웅 예래동장은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생활화를 위한 '작은 발걸음 운동'을 통해, 친환경 생태마을 이미지 제고는 물론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 업싸이클링을 통한 탄소배출량을 1.7톤 이상 감축해 나가겠다"며 생태학교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친환경 업싸이클링 생태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래생태체험관(전화 064-738-6613) 또는 예래동 주민센터(전화 064-760-4852)로 연락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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