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원(원장 김양택)은 지난 20일 제주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제주문화원장 등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양택 원장은 개회사에서 "제주문화원이 제주지역에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일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백세시대 우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주시민의 문화의 기본 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0대 제주문화원 임원진 소개와 함께 2024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 의결이 진행됐다.
또,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제주문화원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제주문화원 창립 30주년 기념 문화포럼'과 '제주생활문화 영상상영&토크쇼'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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