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신협(이사장 강정신)은 지난 16일 제주성안교회에서 제56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에서는 신협중앙회 2023년도 종합경영평가 최우수상 표창 시상과 이사장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또 지역아동들을 위해 광양초등학교, 도남초등학교, 삼화초등학교, 아라초등학교에 장학금 1440만원(누적장학금 8천여만원), 제주 환경보전을 위해 곶자왈공유화재단에 1천만원(누적기탁금 5천만원),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1천만원(누적기부금 1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보고 및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예산안 승인 등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한라신협 강정신 이사장은 “어려운 금융 환경속에서도 2만4천여명의 한라신협 조합원님들이 보내주신 큰 관심 덕분에 자산 1조원, 당기순이익 49억원 이라는 성과를 달성하여 조합원님들께 4.9%의 출자배당을 할 수 있었다. 올해도 건전한 경영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제주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
▲중앙회장표창 = 대표감사 장재호, 대리 김수연, 대리 고혁
▲모범조합원표창 = 김현순, 고무경, 부희진, 전명택, 임윤배, 문유영, 양재익, 김선정, ㈜다복주택개발, 김명호
▲우수직원표창 = 부장 이원재, 대리 김예슬
▲장기근속표창 = 대리 허민지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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