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운영법인 재단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원장 고승한)은 3월부터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은 2024년 도서관 운영주제인 [제주어]를 활용하여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책이랑 놀아보젠>과 <글이랑 놀아보젠>, 취학 전 유아를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인 <그림책 놀팡> 등 연령별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3월 운영 주제는 [봄이 왓수다]로 정했으며 도서관의 봄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비롯하여 ‘제주어 역할극’, ‘제주어 동요 창작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창작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되며, 신청은 2월 2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 사전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jjdream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4월 도서관주간, 5월 어린이날 등 매월 흥미롭고 다채로운 많은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064)745-7104. <시민기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