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음악창작소 제뮤, 지원 뮤지션 2월 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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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음악창작소 제뮤, 지원 뮤지션 2월 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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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도 대중음악산업 활성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제주음악창작소 ‘제뮤’에서 제작 지원한 뮤지션의 디지털 싱글앨범을 <월간 제뮤> 형태로 발매했다고 16일 밝혔다.

2월 앨범은 <푸른비상구> 뮤지션의 <에헤라>라는 싱글앨범이다. 푸른비상구(영은)은 제주에서 활동중인 로컬 뮤지션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음악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음악창작소에서 진행한 2023년도 프로듀싱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에코브릿지 프로듀서와 공동작업을 통해 <에헤라>란 곡을 처음 선보였으며, 컴필레이션앨범 <JEMU TAPE Vol.2>에 이어, 이번 앨범에도 수록되었다.

이번 싱글앨범에는 총 2곡이 수록 되었으며, 이중 1번곡 <에헤라>는 일상에 처해 있는 우리들의 공허함들이, 우리는 무엇을 위해 그리고 애를 쓰고 사는지 ‘에헤라’ 그냥 춤이나 추자라는 경쾌함을 표현하는 곡이다. 2번곡 <hyera>는 우리의 삶에 있어 여러 형태의 사랑을 통해 온전함을 느끼고, 오래 기억되고, 목말라 숨이 막혀 질식할 것 같아도 그 사랑만큼은 춤을 추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해당 앨범은 2월 16일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스포티파이, 애플뮤직등 각종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도 제주지역 뮤지션을 위한 다양한 음원 유통과 제작지원 프로그램이 프로듀싱지원, 영상제작지원, 레코딩·믹싱 지원 등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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