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참여자 오는 29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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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참여자 오는 29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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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0세~64세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130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는 오는 29일까지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신규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30% 확대된 130명이다.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은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중장년 근로자(40세~64세)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근로자(10만원)·기업(12만원)·제주도(12만원)가 5년간 공동으로 적립해 만기 시 총 2040만원에 이자를 더해 지급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부담한 공제납입금(월 12만원)에 대한 손비 인정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요식업 등) 근로자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신청일 기준 직전 3개월 평균 임금이 358만원 미만이여야 한다. 단, 선정인원이 미달됐을 경우 초과급여자도 우선순위 내에서 선정 예정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과 근로자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중진공 제주본부로 방문해 참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가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제주본부(전화 064-754-5159, 5163)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구 중진공 제주본부장은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은 중장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목돈마련을 위한 지원사업"이라며 "우수한 인력이 장기재직해 중소벤처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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