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진흥원 원장에 강민부 전 KBS제주 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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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진흥원 원장에 강민부 전 KBS제주 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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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3대 원장으로 강민부 원장이 임명됐다고 13일 밝혔다.

강 원장은 한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전 KBS 제주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과 제주언론학회 기획이사를 역임했다.

임기는 2024년 2월 12일부터 2027년 2월 11일까지 3년간이다.

강 원장은 "앞으로 제주 자연유산 및 풍습 등의 인문자원을 활용하여 글로벌 제주문화도시를 지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출범한 영상문화진흥원은 제주콘텐츠코리아랩,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음악창작소, 제주웹툰캠퍼스, 블랙박스 공연장 등 지역의 문화산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역인프라 기반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 온라인 교육플랫폼 구축 및 제주형 K-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임원진 가운데 이사 및 감사는 진흥원 이사회에 최종 추천된 인원 중 임원추천위원회 세부추천사항, 후보자의 지원신청서(신청서, 자기소개서, 직무기술서 등), 진흥원의 사업방향과 미래비전에 관한 경험 및 관심도, 영상, 문화예술, 문화산업 분야 전문성, 연령, 지역, 전국적 네트워크, 성별 균형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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