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일당 대범한 범죄행각...10여곳 피해
제주에서 헬멧을 쓰고 무인점포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일당을 경찰이 추적중이다.
설날인 지난 10일 오전 3시쯤 제주시내 한 무인가게에서 헬멧과 복면을 착용한 일당이 침입해 금고안에 있던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당시 일당 2명이 밖에서 망을 보고, 다른 2명이 절도행각을 벌이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들은 인근에 있던 다른 무인매장에서도 절도행각을 벌였는데, 피해를 입은 곳만 1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청소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들을 추적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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