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토종애니메이션 기업 그린우드, 지역콘텐츠산업발전 유공 문체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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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토종애니메이션 기업 그린우드, 지역콘텐츠산업발전 유공 문체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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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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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토종애니메이션 기업 그린우드㈜가 '지역콘텐츠산업발전 유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콘텐츠산업발전 유공표창'은 적극적인 지역 콘텐츠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표창으로, 그린우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 인문학 교육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바리'를 탄생시켰다.

제주 바리설화를 비롯한 다채로운 세계문학의 소재를 접목해 만든 '프린세스 바리'는 지역문화의 특색을 잘 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현재까지 MBC, TV조선, 티빙(TVING), 투니버스(Tooniverse) 등에 방영돼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그린우드는 진흥원이 운영하는 2023 제주콘텐츠코리아랩 'JEMI디딤돌'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중국을 비롯한 국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제주 문화원형을 기반으로 한 창작, 제작 콘텐츠를 양산하는 도내 창업기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제주콘텐츠코리아랩은 앞으로 제주에 최적화된 각종 창작‧창업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후방 산업 동반성장을 통한 콘텐츠산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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