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소기업 지식재산 애로 신속지원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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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소기업 지식재산 애로 신속지원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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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2024년도 중소기업 IP(지식재산)바로지원’기업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은 지역내 기업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애로사항을 수시로 상담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시 해결해주는 신속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제주지식재산센터의 전문컨설턴트가 신청기업의 지식재산 현안 진단을 통해 직접컨설팅을 제공하며, 외부협력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특허맵△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국내출원비용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기업당 2000만원(자부담 제외) 이내에서 최대 2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지난해보다 160% 늘어난 4억8000만원이 투입되며, 50건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30개사에 맞춤형 IP 애로해결을 제공한 결과 지원기업의 평균 매출이 전년도 대비 9.5% 이상 증가했으며,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제품의 상품화 연계율이 50%에 달했다.

특허맵, 브랜드·디자인개발 등의 기업분담금은 총 사업비의 40%이나 소상공인, 여성기업, (예비)사회적 기업의 경우 현금 부담을 10%로 완화하는 혜택이 있으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우대가점이 부여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지식재산센터 온라인(http://www.ripc.org/pms)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업현장 실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지원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IP 바로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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