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동주민센터(동장 나의웅)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지난 2일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가구 등 3가구를 방문해 상품권 및 선물세트(가구당 10만원 상당)등을 직접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한 위문품은 설날을 맞아 예래동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지난해 주민자치박람회 시 예래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한 홍보부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나의웅 동장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직원들과 다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설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래동주민센터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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