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 연휴 관광객 맞이 준비에 '만전'
상태바
서귀포시, 설 연휴 관광객 맞이 준비에 '만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종합상황실 운영, 관광숙박시설 안전점검 및 미신고 숙박행위 집중단속  

서귀포시가 올해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제주 방문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서귀포시는 설 연휴 관광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관광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와 관광안내소, 제주올레안내소에서 운영되는 관광상황실은 서귀포시 여행 중 발생하는 관광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즉시 조치하고 각종 관광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관광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내 관광안내소는 종합관광안내소(천지연),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소라의성 등 5곳이다. 

또한, APEC 제주유치 붐 조성을 위해 주요 관광안내소와 읍면동 주민센터 전광판 등을 활용, '2025년 APEC 제주유치'도 홍보한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관광숙박시설 대상 안전점검과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사전대비 전담 안전관리반을 구성, 관광호텔업 9개소 등 관광숙박시설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활동을 펼쳐 숙박 안전사고를 대비한다. 온라인 상시 모니터링으로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하는 불법 숙박영업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서귀포시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는 등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도시 서귀포시에서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