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30일 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따른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공천관리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당내·외 인사 5명으로 꾸려졌다.
위원장에는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이 임명됐다. 부위원장에는 오영희 도당 여성위원장, 위원으로는 양기문 도당 청년위원장, 강용석 전 제주도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장, 이종후 ㈜투어샵 대표가 참여했다.
허용진 도당 위원장은 "이기는 선거, 지역구민의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우리 당의 대표선수로 추천하는데 공관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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