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입 틀어막힌 채 끌려나간 국회의원, 이게 자유인가?"
상태바
위성곤 의원 "입 틀어막힌 채 끌려나간 국회의원, 이게 자유인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성곤 국회의원 ⓒ헤드라인제주
위성곤 국회의원 ⓒ헤드라인제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은 20일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서 강성희 국회의원(진보당)이 대통령실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나간 일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국민의 불행을 막기 위해서,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오만한 권력에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의원은 "강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하다가 대통령 경호원들한테 입이 틀어막힌 채 끌려나갔다"면서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대통령에게 쓴소리 한마디 했다고 입을 틀어막고 끌고 나가다니, 이게 윤 대통령이 말하는 자유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알제리가 프랑스로부터 독립운동을 한창 벌이던 시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지성 사르트르를 반역행위로 처벌해야 한다고 하자 드골 대통령이 "그냥 놔두게, 그도 프랑스야"라고 말했던 일화를 전하며, "민주공화국 대통령이라면 '그냥 놔두게, 그도 대한민국이야'라고 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7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승리 2024-03-27 14:27:36 | 211.***.***.198
평생 혼자 다 해묵으라~~~
선거때가 되면 달라붙어 꼬리치는 존심없는 인간들~~~
이래서 서귀포가 망한다

바가지 2024-03-27 14:08:27 | 211.***.***.198
그럼 이게 자유인가?
자당 이죄인 대표가 형수 안테 양아치 같은 쌍욕을 자유롭게 하는게 자유구나~~

투명인간 2024-03-27 14:03:36 | 211.***.***.198
소와 사람도 구별못하는 부끄러운 서귀포 국회의원

서귀포 2024-01-24 09:44:37 | 211.***.***.170
자유에는 책임도 따르지요.
상대방을 존중할 줄 모르면서, 정작 본인은 존중받을 것을 우기는 사람들..
제발 배려와 최소한에 예의를 지키세요.
아무리 할 말이 있다해도 잔칫집 가서 고래 고래 소리 지르는 사람을 누가 좋아할까나.
그리고 위성곤위원은 이 글 쓸 시간에 그동안 공약 내건 것을 실천하세요.
서귀포가 살림 나아졌나요?

제주도민 2024-01-22 00:24:51 | 180.***.***.196
위성곤...참 제주를 대표하는 국개의원이라는게 부끄럽다.
국회의원다운 말과 행동, 나라를 위한 정책등이 있어야지
쌍스러운짓거리를 하고도 자유를 입에 담는가? 자유를 알기나 하는건지.
국회에서 해야할 일을 그렇게 모르겠으면 강성희도 위성곤도
나와라 나와! 머리에 뭘로 가득차있는지...

교체1순위 2024-01-21 03:43:35 | 14.***.***.202
교체1순위가 위성곤이다!

Why?
1. 그동안 가덕도 신공항은 찬성하고 국가사업이기도 하고 해당 서귀포사업이기도 한 제2공항에 대한 그의 오락가락했던 행보

2. 실력부족: 대정부 질문할때 듣는 내가 창피해 tv돌려버림
(제주대 원예과 v.s. 경희대 법대&동국대 경찰행정학과)

3.도의원부터 국회의원2선까지 참 많이 해묵었다 아이가? 또 지역을 위해 그동안 별로 이뤄놓은 것도 없음

도민 2024-01-20 17:56:33 | 118.***.***.37
이게 586꼰대들의 특성이다
정권에 반항해서 개*랄하면 투사로 둔갑된다고 착각하는 똥개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국개의원이 동네 술주정꾼처럼 난동을 부린 사건인데 동료똥개 입장에서 편드는 추악한 미친 586은 몽둥이와 퇴출이 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