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도의원 예비후보, "매주 토요일 오전 플로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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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도의원 예비후보, "매주 토요일 오전 플로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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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 을 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는 15일 앞으로 매주 토요일 마을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아라중학교 일대와 저류지 일대에 대해 행복동행봉사단원들과 함께 플로깅을 진행했다.

양 예비후보는 "쓰레기수거용 집게와 종량제봉투를 들고 마을을 나서면 쓰레기들이 눈에 들어온다"며 "주말 오전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는 분들이 있기에, 마을청소가 꾸준히 성과있게 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플로깅을 해보면, 마을 구석에 묵은 쓰레기가 있음에 놀라게 된다"면서 "많은 분들이 주로 차로 다니기 때문에, 쓰레기들을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마을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살기좋은 마을의 첫 번째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플로깅 경험을 살려, 마을이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마을을 살피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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