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제주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는 7일 오후 4시 아라동 아라캐슬에서 '아라동에서 제주의 미래를 보다 - 아라잇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양 예비후보는 저서 ‘아라잇다’에 대해 ‘그동안 아라동에서 일해온 경험을 담담히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라잇다를 통해 아라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 많음을 알리고 싶었다"라며 "아라동의 변화와 제주의 미래에 대한 사색을 아라잇다에 저술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라잇다는 양영수 혼자만의 글이 아니라 아라동에서 함께 했던 모든 분들의 글"이라며 "아라동은 제주의 중심이 되고 있다. 아라동에는 학교가 많은 젊은 곳이다. 아라동에는 제주대학교병원이 있고, 도민을 위해 제주대병원과 종합병원, 병의원과의 협력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의 중심인 아라동의 긍정적인 변화는 제주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아라동과 제주에서 필요한 일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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