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을 기대하며"...'제주 관광인의 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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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을 기대하며"...'제주 관광인의 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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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직무대행 강인철)는 지난 21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도내 관광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2023 제주관광인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성금 전달,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식전영상은 한해 동안 관광협회, 제주도 관광교류국, 관광 유관기관들이 함께 노력했던 활동들을 ‘2023년 제주관광 발자취’를 담아 올 한해 성과를 공유했다.

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사랑나눔봉사단은 이날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인철 회장 직무대행은 “올해는 부정적인 이슈들로 국내 관광시장이 다소 위축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해외 관광시장은 점차 회복되면서 내년에는 더욱 기대감을 갖게 된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 업계가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제주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관광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도정이 관광UAM, 항공우주 등 민선8기 도정이 새로운 도전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은 그간 관광현장에서 관광인들이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신산업과 연계한 질적 도약 등 제주의 새로운 관광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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