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이 매년 선발하는 '자랑스러운 제주경찰'에 주두식, 김범모 경위, 오찬우 순경이 선정됐다.
제주경찰청은 20일 제20회 자랑스러운 제주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들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주두식 경위는 건설현장 불법행위자와 성매매 관련 조직 폭력배를 검거하는 등 체감 치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고, 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김범모 경위는 카지노 절도범 등 5대 범죄와 각종 사건 사고의 신속, 정확한 현장 조치에 대한 공을 인정 받았다.
서부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외사계 오찬우 순경은 범죄 피해 외국인 가정에 법률, 경제적 지원과 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방문 예방교육을 실시해 따뜻한 경찰상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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