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신산중학교에서 31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기성장배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기성장배움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를 1대2 또는 1대3의 비율로 매칭해 △서로 고민 나누기 △다양한 직업 탐구 △단체 게임 △멘토-멘티 개별 상담 △씨앗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 존중하고 배려하며 협력하는 인성 함양 △읍면지역 학생들의 참여형·발표형 프로그램을 통한 자신감 증진 및 발표력 향상 △자기 이해를 통한 재능과 강점 발견 △ 학생들의 삶의 목표 의식 고취의 계기가 되기 마련 등을 위해 기획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읍면지역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의 자존감 증진 및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2024학년도에도 자기성장배움프로그램을 내실화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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