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센터장 심화정)는 7일 오후 제주시 동문시장 탐라광장 일대에서 일대에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추방을 위한 연대캠페인을 전개했다.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제주,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다변화하고 있는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 및 폭력을 근절하고,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체계를 지역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가톨릭사회복지회, 제주동부경찰서 및 제주여성상담소시설협의회 회원기관 등 지역단체가 참여했다.
여성긴급전화1366의 심화정 제주센터장은 "월 1회이상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연대 또는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폭력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함께 연대하는 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폭력피해자들이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걸음에 지역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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