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송창수)은 지난 14일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6명을 대상으로 안덕생활체육관에서 나무쟁반 만들기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문화 체험활동은 일자리 참여 노인들이 문화 활동을 즐기는 가운데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동료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시민기자 뉴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일터에서 벗어나 나무쟁반을 만들며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이번 체험활동으로 동료들과 함께 작업 외에 새로운 활동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삶의 활력소가 되어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송창수 안덕면장은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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