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정자문위 문화관광체육분과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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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정자문위 문화관광체육분과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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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는 13일 오전 11시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상임위 도의원, 의정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편성현황 및 문화관광체육분야 예산에 대한 설명 및 의견수렴’뿐만 아니라 의정자문위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이승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문화관광분야 예산은 거꾸로 감액돼 걱정이 크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문화관광체육분야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의정자문위원들께서 주신 자문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  그동안 침체됐던 문화관광 분야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분과회의 참석한 의정자문위원들은 제주여행과 관련해 고물가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제주관광에 대한 이미지 개선 등 관광산업 활성화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과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한 의정기능 강화 및 도민소통 활성화 도모를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현재 상임위원회별 7개 분과위원회에 총 55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문화관광체육분과는 지난해 9월, 7명의 위원으로 새롭게 구성돼 2024년 6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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