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제주도의회 내년 예산안 심사에 임하는 입장 - 이승아 문화관광체육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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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제주도의회 내년 예산안 심사에 임하는 입장 - 이승아 문화관광체육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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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문화관광체육위원장. ⓒ헤드라인제주
이승아 문화관광체육위원장. ⓒ헤드라인제주

내년은 그동안 침체되었던 문화관광 분야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정책은 곧 예산이지만 도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문화관광분야 예산은 거꾸로 감액 편성되어 걱정이 큽니다.

특히 민선 8기 도정의 문화관광 분야 핵심사업을 본격화해야 하는 시기인만큼 재정이 제대로 뒷받침되고 있는지, 불필요한 선심성·전시성 또는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제주의 정체성 구현, 도민의 문화활동 참여 확대와 예술인 창작활동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심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관광시장의 회복과 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적재적소 필요한 사업에 제대로 예산을 투입해 재정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자세히 살피겠습니다.

셋째, 제주체육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스포츠 환경조성을 위해 제대로운 절차 이행과 적절한 규모의 예산편성인지 세심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제주의 가치를 구현하고, 경제활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도민에게 힘이 되는 문화관광 예산편성인지 최우선으로 살핌으로써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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