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3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보수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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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3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보수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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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문화관광해설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 공영관광지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해설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보수교육 2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해설사로서의 기본소양, 현장 실무 및 제주 역사․자연․문화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과목을 편성(16시간)했다.

온라인 보수교육은 제주관광 전문교육 사이트인 '제이 아카데미(J-Academy)(제주관광공사)'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또 해설사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신설한 현장답사 교육과정은 11월 7일과 14일 국립제주박물관 및 제주민속촌에서 총 2회(8시간)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집합교육은 제주 역사와 문화를 정확하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주 신화, 4․3 역사, 문화에 대한 이론교육과 국립제주박물관 및 제주민속촌 현장 해설 강연으로 이뤄진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 최일선에서 제주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만큼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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