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8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과 경상내륙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서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3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은 9일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전라권, 밤(18~24시)부터 경남권과 제주도에서 시작되겠다.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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