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진흥재단(이사장 김용훈)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6일 제주 지역 강풍특보에 따라 일부 관리 문화재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센터는 자체 구축된 재난·재해 비상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지붕 훼손·부분 붕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문화재 또는 문화재 인근에 수목, 기타 구조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문화재 29건에 대해 5팀으로 나누어 점검이 이루어졌다
신남종 모니터링 팀장은 “이번 강풍으로 관리 문화재에 대한 직접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후에도 빠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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