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민선 첫 제주도지사를 지냈던 신구범 전 지사가 2일 별세한 것과 관련해 애도 메시지를 통해 "안식과 명복을 기원하며, 유가족에게 삼가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삼다수와 관광복권, 풍력개발,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등을 언급하며 "고인께서 생전에 제주에 베풀어 주셨던 크나큰 업적과 은혜를 가슴에 새기고 제주의 번영된 미래를 위해 전심전력하셨던 큰 뜻을 이어받아 제주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님의 안식과 명복을 기원하며,
유가족에게 삼가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