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에 대한 이해와 공감 코미디 '내 모든 걸', 내달 4일 김정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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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에 대한 이해와 공감 코미디 '내 모든 걸', 내달 4일 김정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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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 5시 2회 공연.."예측불허 감동 만발"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 '내 모든 걸'이 오는 11월4일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공연한다.

연극 '내 모든 걸'공연은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지휘자와 그에게 수화를 가르치는 수화 통역사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연극으로,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다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전한다.

또한 지휘자와 수화 통역사라는 배역의 특성상 수화, 지휘, 기타 연주, 노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예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성인 1만원,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뮤지컬을 비롯해 체임버오케스트라, 타악 앙상블,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서귀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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