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제주근로자종합복지관(수목원길 9)에서 제2회 심심(心審)캠프를 개최한다.

심심(心審)은 마음심(心) 살필심(審)으로 마음을 살핀다는 의미로 휴식과 힐링이 필요한 도민과 근로자들을 위하여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일과 관련된 전문적인 법률&노무상담, 건강상담 부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지하 공간에서는 음료 및 다과 제공과 아이들을 위한 힐링&키즈존이 있다.

또 무대 위에 마련된 공간 심심한마당은 도전노동벨 OX퀴즈로 다양한 상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17시부터는 제주대학교 기타동아리(지호락)과 문화동아리(마술하는곰)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마무리 공연으로 가수 ‘짙은과 정우’의 축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많은 도민과 노동자들이 가을날 힐링과 회복의 시간을 갖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홈페이지( www.jejucwsc.org) 확인할 수 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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