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크박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 서귀포예술전당 내달 18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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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박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 서귀포예술전당 내달 18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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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와 6시, 2회에 걸쳐 트로트 주크박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갑작스러운 어머니 장례식에 모인 삼남매의 갈등과 화해, 마을 사람들의 와해와 단합을 담고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주크박스 뮤지컬이란 인기를 누린 대중음악을 극적 형식으로 엮어 재탄생시킨 장르로 음악도 친숙하고 무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도 있다.

이번 공연은 '미스터 트롯'으로 잘 알려진 가수 신인선, 뮤지컬 '명성황후', '아이다' 등의 뮤지컬 배우 박시원, 뮤지컬 배우 김하연, 국악계 젊은 명인 최예림, 뮤지컬과 방송을 넘나드는 이영호 등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 선정 작품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함안문화예술회관, 거제문화예술회관,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가야문화누리 등 5개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8세 이상 관람가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하며 관람료는 1층 2만5천원, 2층 2만원이다.

1차 예매는 문화소외계층(객석 30%) 대상으로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우선 진행(전화접수 760-3368)되며, 2차 예매(일반, 온라인)는 10월 25일(수)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eticket.seogwipo.go.kr)에서 선착순 진행된다.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760-3368)으로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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