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눈높이에 작은 부분도 살피는 의미 있는 감사가 되도록.....“
⚬ 글로벌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의 공포는 끝나지 않고 있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어민과 관련 중소상인 등의 피해로 제주경제가 최대 위기에 봉착해 있는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계묘년 한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민선8기 제주도정 출범이후 2번째로 맞는 행정사무감사가 10월 11일부터 14일간 시작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대한민국 1%가 아니라, 당당한 1%가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세계에서 주목받는 위대한 제주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오영훈 도정의 출범 당시 가졌던 초심 그대로, 도민들에게 밝혔던 약속들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현재의 과제는 무엇인지 분석하여 효과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가 감사가 될 것입니다.
⚬ 또한, 이번 감사는 향후 도정의 정책방향을 집중적으로 검증하여 도민의 눈높이에서 크게 보고 작은 부분까지 살피는 “대관소찰(大觀小察)”감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제주의 기반산업인 1차 산업분야 정책의 추진 현황,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지원 대책 마련 현황, 신재생에너지와 신성장산업 생태계 육성현황, 소상공인 지원대책 및 상장기업 유치·육성현황 등 제주도정의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는지 여부와 예산 집행 상황 및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정책이 현실성 있게 진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검증해 나가겠습니다.
⚬ 특히, 매년 반복적으로 수천 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추진되고 있는 1차산업과 미래·경제분야의 정책사업들이 우리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지 , 불필요한 사업과 불합리한 지원제도, 선심성 지원 등은 없는지 파악할 계획입니다.
⚬ 아울러, 이번 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연계하여 도민의 귀중한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되어 1차 산업과 서민경제를 살리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우리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 일동은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제주의 기반산업인 1차산업과 지역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도민의 기대와 성원에 일로써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