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시작..."현안.갈등 해법 모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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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시작..."현안.갈등 해법 모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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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간 진행...김경학 의장 "합리적 비판, 건설적 대안 제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두번째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제주도의회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2일간 제421회 임시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출범 1년을 넘겨 각종 사업이 본궤도에 이르고 있는 민선 8기 제주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본격적인 평가와 비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주형 행정체제개편과 제주 제2공항 등 지역 현안을 비롯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위기 대응, 저출산.고령화 문제 등 각종 현안들에 대한 송곳질문이 예상된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중장기 미래정책과 관련해 도정과 교육행정의 철학과 방향은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짚어봐야 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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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투표 실시하라 2023-10-10 13:52:56 | 14.***.***.188
2공항은 도민이 "주민투표"로 결정한다..
ㅡ법적근거: 주민투표법 8조:국가정책에 관한 주민투표
ㅡ"대구 신공항" 주민투표 사례(군위군민 2만 2189명, 의성군민 4만 8453명) 참여, 신공항 유치성공
ㅡ "원전유치" 사례.. 6곳<삼척시,경주시, 기장군, 울진군, 울주군, 영광군>에서 주민투표로 원전 유치 성공한 사례가 있다

<<< 2공항 여론조사>>>
ㅡ주민투표 :동의 76.6%-비동의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