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이장 고기봉)는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노인회, 청‧부녀회, 마을 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개 조로 나누어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섰다. 고기봉 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오조리에 찾아오시는 귀성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시민기자 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