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 학생 창업·발명 경진대회에서 제주동중학교 과학반 3학년 김태영과 1학년 김지환 학생이 교육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 제주동중학교(교장 전양숙)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에서 제주동중 3학년 김태영(지도교사 장진혁)과 제주동중 1학년 김지환(지도교사 장진혁)은 각각 교육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김태영 학생의 아이디어는 화장실 낙상 사고 시 샤워볼에서 빛과 소리가 함께 위험을 알려 구조가 빨리 이루어질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또 김지환(제주동중 1학년) 학생의 발명품은 자와 각도기 기능이 있고 접어서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제주동중학교는 2018년 교육 부문 대상, 2019년 교육 부문 대상, 우수상, 단체상을 받은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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