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14일 롯데시네마 제주아라관에서 의원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공감·소통의 날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제주 항일운동에 관한 전문가 특강,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 ‘영웅’을 관람했다.
특강은 제주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장과 제주도교육청 학교내 일제잔재청산위원회 고영철 위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김경학 의장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이룰 수 있게 희생하고 헌신하신 수많은 애국 지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기고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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