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종합심리진단을 토대로 고위기 청소년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임상심리 전문기관인 나나 임상심리연구소, 내마음의 펭귄 심리상담센터, 제주심리상담센터 해맑음, 하일렌 심리상담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임상심리전문가를 위촉하였다.

센터는 이번 협약 체결 및 임상심리전문가 위촉을 통해 자살·자해 문제 등 고위기 사례를 조기에 발굴하여 외부 기관으로 연계하던 종합심리평가를 직접 수행하고 근거 기반의 상담 및 치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명희 센터장은 “향후 외부 자원 연계에 따른 시공간적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문가 진단을 토대로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 체계를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심리검사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연수팀(064-759-9951)으로 하면 된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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