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들불축제 '듬돌 들기' 이색 경연...100㎏ 듬돌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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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 '듬돌 들기' 이색 경연...100㎏ 듬돌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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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대표적 문화관광축제인 '2023 제주들불축제' 사흘째인 11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축제장에서는 '듬돌들기' 이색 경연이 펼쳐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남성은 100㎏ 상당의 듬돌을, 여성은 70kg 상당의 듬돌을 들어 올리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전자들이 듬돌을 들어안고 걸음을 내디딜 때에는 아낌없는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제주들불축제 '듬돌 들기' 경연.
제주들불축제 '듬돌 들기' 경연.
제주들불축제 '듬돌 들기' 경연.
제주들불축제 '듬돌 들기' 경연.
제주들불축제 '듬돌 들기' 경연.
제주들불축제 '듬돌 들기' 경연.

제주들불축제는 제주 최대의 노동력이던 말과 소의 건강한 양축을 위해 방목지의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늦겨울에 불을 놓았던 제주의 옛 목축문화인 들불놓기(방애)와 새해 첫 정월대보름 액막이와 소원기원 의례를 1997년 관광·문화적 측면에서 재현한 축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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