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1동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강우경)는 19일 지역 내 저소득 재가장애인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용담1동 장애인지원협의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관내 재가장애인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는데,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문애자 용담1동 장애인지원협의회 부회장의 기부로 화장지를 추가로 전달하며 온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강우경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 지원이 열악해지기 쉬운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구에 전달해드린 밑반찬이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을 위해 맛있는 밑반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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