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2시간에 걸쳐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더하기 마케팅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게에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배우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케팅 이슈 및 트랜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례 △참석자 맞춤 마케팅 및 SNS 활용 전략 △네이버 마케팅 툴 활용법 △핵심성과지표 설정 등이다.
이번 수업은 도내 소상공인, 소기업 및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센터 홈페이지(www.jejusc.kr)를 통해 가능하며, 1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http://pf.kakao.com/_nlRBT) 채널 추가를 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 홈페이지(www.jejusc.kr), 전화(070-8676-1447)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온라인 마케팅은 가게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이 효율적인 가게 경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희망더하기 마케팅교육을 비롯해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마케팅교육 8회, 창업·경영교육 4회가 예정돼 있어 도내 소상공인의 내실 있는 창업과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