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마이데이터 사업 대비 '디지털 체인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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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마이데이터 사업 대비 '디지털 체인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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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부터 마이테이터사업이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NH농협은행은 농‧축협의 변화를 선도할 인재 육성과 상호금융디지털 신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본부장실에서 '디지털 체인저(Changer) 위촉식을 갖고  이봉기 계장(제주축협뉴타운지점)과 안정민 계장보(제주시농협)를 제주농협 2021년 '디지털 Changer'로 위촉했다. 

디지털 체인저는 농협중앙회가 지난 2020년부터 농‧축협의 변화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 농·축협직원들을 주축으로 선정된 올해 44명의 디지털 체인저들은 새로운 시각에서 디지털 관련 업무 개선안과 아이디어를 제시, 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연도말 회장표창 및 연수 기회제공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마이데이터란 공공기관·금융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 정보를 정부의 허가를 받은 사업자가 제공받아 조회·관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고설자 제주농협 상호금융지원단 차장은 "이번 디지털 체인저는 제주지역 23개 농·축협 임직원들을 대표해 농협 상호금융디지털 신사업 활성화 등 핵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며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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