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강봉숙)는 오는 15일부터 여성전문·문화예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5월 교육은 수강생들이 집에서 쉽고 편하게 온라인 화상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집에서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플루트(기초) △몸펴기 생활운동(야간) 등 체험 위주의 참여형 교육을 강화한 가운데 운영된다.
여성전문교육은 유튜브크리에이터, 한식조리기능사(실기), 전통다식 등 7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문화예술교육은 일상 속 세금이야기, 오일파스텔화(초급), 민화(초급) 등 8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5개 과정, 총 280명으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모집 조건은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5월 3일부터 주 2~3회씩 1~2개월 과정으로, 온라인 화상교육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탄력적으로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center.je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교육운영과(064-710-4202)와 문화기획과(064-710-4243)로 하면 된다.
강봉숙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은 "수강생 참여 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 방식을 다양화해 도민들의 온라인 화상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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